본문 바로가기

요리정보9

달고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방법 여름 하면 수박, 수박 하면 여름이 생각날 정도로 여름의 대표적인 과일인 수박. 어떤 게 달고 맛있고 어떤 걸 고르면 안 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합시다. 목차 수박의 종류 수박은 과육의 색상, 형태, 크기, 씨가 있는지 없는지 등에 따라 다양한 품종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보편적이고 많이 접하게 되는것은 빨간색의 과육과 녹색 껍데기에 줄무늬가 그려져 있는 형태가 일반적입니다. 2010년대부터 드문드문 보이기 시작한 씨 없는 수박의 경우 여러 개량을 거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일반적인 수박보다 당도가 높고, 무엇보다 씨가 없기 때문에 먹기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과육이 노란색인 노란 수박의 경우 겉보기에는 예쁘지만 일반 수박과 당도가 비슷하여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 애플 수박의 경.. 2023. 5. 27.
떡볶이의 역사와 현재를 알아보자 떡볶이란 무엇인가 - 떡볶이의 개요 , 역사 떡과 각종 재료를 볶거나 끓이는 방식으로 요리해 먹는 우리나라 요리의 한 종류입니다. 이름은 떡을 볶았다는 뜻의 "떡볶이" 이지만 현재 일반적으로는 국물에 끓이고 졸여서 먹는것이 정석이 되었고 이는 탕과 조림의 중간 정도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떡볶이의 기록은 "승정원일기" 에 남아있는 기록에서 찾아볼수 있습니다. 영조의 생모인 "숙빈 최씨"가 오병을 좋아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는데 오병은 " 떡을 기름에 볶아 만든 음식 " 이라고 합니다. 현대의 떡볶이와는 다를 것으로 추측되지만 일부 사전에서는 아예 뜻 표기를 떡볶이로 하기도 합니다. 조선 말기에 들어서는 오늘날에도 많이 먹는 "궁중떡볶이"의 형태가 등장하는데, 조선의 요리책인 규곤요람에서 해당 내용을 찾아볼수 .. 2023. 5. 26.
빙수의 유래와 역사 빙수의 역사 현재까지 가장 오래된 빙수의 기록은 기원전 3000년 경 중국에서 잘게 부순 얼음과 꿀 , 과일즙을 섞어서 먹은 "밀사빙" 이라는 음식의 기록입니다. 추가적으로 11세기에 송나라의 송사 에서도 단팥과 얼음을 함께 먹었다는 기록이 존재합니다. 다른 정보로는 기원전 300년 경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이 페르시아 점령 당시 먹었다는 이야기도 존재합니다. 더위와 피로에 쓰러지는 병사들이 생기자 산에 쌓인 눈과 꿀 , 과일즙을 섞어서 먹었다고 합니다. 또 로마의 유명한 장군인 카이사르는 알프스산의 눈으로 술과 우유를 차갑게 하여 먹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시대 서빙고의 얼음들을 잘게 부수고 쟁반에 과일과 얹어서 화채로 만들어 먹었다는 기록이 존재합니다.( 빙수와는 조금 다른 형태로 추측되.. 2023. 5. 26.